'이대로 계속 커지면 어쩌지?'

 

이상한 나라의 정지오
은미 글, 그림



지오가 제일 아끼는 동화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입니다. 할머니 집에 사는 고양이 호야에게 책을 읽어 주며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지요. 호야와 함께 놀기 위해 구석방 문을 벌컥 연 순간, 호야는 할머니가 아끼는 도자기를 발로 밀어 버립니다. 와장창창 도자기가 깨지는 순간, 푸른 용 한 마리가 나타나 오래된 장롱 속으로 들어갑니다. 호야가 푸른 용을 쫓아 장롱 속으로 뛰어들자 지오도 그 뒤를 따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