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코끼리가 숨어 있어요!
데이비드 바로우 글, 그림
이명희 옮김
마루벌
2017.01

 
 

*유망 그림 작가에게 수여하는 영국 세바스찬 워커 2015 수상작!
*영국 워터스톤즈 2016 최고의 그림책 수상 후보작!
*굿리즈 독자들이 추천하는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매력적인 그림책

 

우리 집에 코끼리가 숨어 있어요! 그런데요. 아무리 찾아 봐도 보이지 않아요. 침대 밑에도 없고, 마당에도 없어요. 도대체 어디에 숨은 걸까요? 꼭꼭 숨어버린 코끼리의 기발한 모습에 모두가 웃을 수밖에 없는 유머 그림책 <우리 집에 코끼리가 숨어 있어요!>를 통해 아이와 웃어 보세요. 책 읽는 즐거움이 배가 될 거예요.
 



큰 코끼리와 작은 꼬마 소년의 기발한 숨바꼭질 이야기

<우리 집에 코끼리가 숨어 있어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바꼭질’ 그림책입니다. 단순히 숨어 있는 코끼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시각에서 바라보는 놀이를 그대로 재해석한 특별한 그림책이지요. 아이들은 자기 눈에 보이지 않으면 남의 눈에도 똑같이 보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숨바꼭질 놀이를 할 때면 담요로 눈만 가리거나 침대 밑에 얼굴만 숨기곤 하지요. 이 책의 코끼리 역시 이런 아이들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몸집이 큰 코끼리가 담요로 얼굴을 가리기도 하고, 나무 뒤에 숨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머리카락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재빠르게 꼭꼭 숨어야 하는 ‘숨바꼭질’ 놀이. 과연 느리고 몸집이 큰 코끼리는 어떻게 숨을까요? 꼬마 소년은 이런 코끼리를 잘 찾을 수 있을까요? 큰 코끼리와 작은 꼬마 소년의 숨바꼭질 놀이를 보며 아이와 함께 코끼리를 찾아보세요!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입이 쩍 벌어질지도 몰라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 그림책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덩치가 큰 코끼리와 작은 꼬마 소년이에요. 물론 아빠와 엄마, 그리고 소년과 함께 사는 강아지도 등장하지요. 단순히 숨바꼭질 놀이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소년의 아빠와 엄마 눈에는 코끼리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바로 앞에서 보란 듯이 숨어있는데도 말이죠. 정말 보이지 않는 걸까요? 안 보이는 척하는 걸까요? 
어쩌면 코끼리는 놀고 싶어 하는 아이의 바람을 담은 가상의 동물일 수도 있겠고요. 덩치 큰 코끼리가 보이지 않는 척 하는 소년의 숨바꼭질 놀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마 눈치 빠른 친구가 있다면 매 장면마다 숨어 있는 코끼리를 단번에 찾은 강아지를 발견할 수도 있겠군요. 정답은 없어요. 보이는 그대로가 이 그림책의 이야기가 되지요. 숨은 코끼리의 모습에 아이와 어른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우리 집에 코끼리가 숨어 있어요!>는 볼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그림책이랍니다.




따뜻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우리 집에 코끼리가 숨어 있어요!>는 영국 세바스찬 워커 수상작에 빛나는 그림답게 다채롭고 따뜻한 색채감이 돋보이는 그림책이에요. 다양한 색감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숨바꼭질의 특성을 잘 살려 독자를 빠져들게 만들지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매료되는 <우리 집에 코끼리가 숨어 있어요!>는 간결하고 쉬운 글로 어린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보기만 해도 ‘꺄르르’ 웃음이 절로 나오는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