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르렁
문크 지음 / 북극곰
깊은 밤, 엄마랑 아빠랑 아기랑 곤히 잠들어 있어요.
그런데 아빠가 코를 골기 시작해요. 드르렁 드르렁 드르렁...
엄마는 아빠의 코골이를 멈추기 위해 베개를 빼고,
배를 문질러 보고, 몸을 옆으로 돌려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빠의 코골이는 멈추지 않아요.
엄마랑 아기랑 아빠는 다시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가족과 함께 잠드는 시간일 것입니다.
그런데 아빠의 코 고는 소리는 아기를 깨울까 봐 엄마를 노심초사하게 만들죠.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백 퍼센트 아니 백만 퍼센트 공감할 이야기.
아빠의 드르렁 소리에서 아기의 수면을 완벽 보호할 수 있는 엄마의 최고의 선택.
깜짝 놀라게 되실거예요.
한밤중에 아기가 잠에서 깰 때 어째서 엄마만 예민하게 잠에서 깰까요?
(아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작가는 육아에 힘쓰는 엄마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물론 아빠도 사랑으로 감싸주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으로 만나서 사랑으로 가족을 이룬 행운아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제4회 상상만발 책 그림전 당선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