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자! 마다가스카르의 보석을 찾아서
발렌티나 피아첸자 글, 그림
재미마주
2018.3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의 베타포나숲. 그곳에는 시파카라는 여우원숭이가 살고 있습니다.
시파카는 마다가스카르섬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보석을 찾기 위해 하늘을 힘차게 날아올라요.
하늘을 날아오르기 위해 만든 특별한 열기구는 숲속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열기구를 타고 보석을 찾아다니는 중에 섬에서 위험을 느끼며 둥지를 떠나는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바로 시파카원숭이, 날여우박쥐, 레이오헤테로돈구렁이, 스케터새, 카타원숭이, 붉은리머 등등...
모두 마다가스카르에 실제로 살고 있는 멸종 위기 동물들입니다.
시파카는 자신들의 터전에서 어쩔 수 없이 떠나는 그들을 여정을 돕기 위해 열기구에 태워줍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안전한 곳에 데려다주게 되지요.
그곳은 어디일까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 마다가스카르.
저에겐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전 세계 바닐라 생산의 60%를 생산하고 있다죠.),
마다가스카르 출신 견종 '꼬똥 드 툴레아'로 익숙해진 곳입니다.
독특한 동식물이 많이 살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한 신비로운 숲속에 황홀하도록 어울리는 아름다운 희귀동물들의 터전이
인간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는 것을 그림책을 통해 재차 확인하게 됩니다.
숲의 기후와 색감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그림과 표현기법이 감상의 폭을 넓혀줍니다.
새롭게 알게 된 그림책 속 동물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요.
생태계에 관심 많은 독자들에게 권해봅니다.
ⓒ아이윙 그림책 큐레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