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섯 팬클럽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씨드북
식물이 뿌리 줄기, 잎으로 구성되어있다면 버섯은 균사, 대, 갓으로 이뤄져 있어요. 버섯은 모양도, 냄새도, 크기도 색도 각양각색.버섯이 어둠 속에서 빛을 내기도 하고, 번개가 내리치는 곳에서 잘 자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버섯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이 책은 호기심 많고 관찰하기 좋아하는 두 딸을 둔 어머니인 엘리즈 그라벨은 버섯 하나하나에 눈을 그려 보기 시작했어요.
작고 징그러운 생물에 관심이 많던 차에 숲속에서 버섯을 발견했지요. 저자는 어느새 '버섯 팬클럽'의 회원이 되었고 이 책이 탄생했습니다.
책에는 11종의 버섯이 소개됩니다. 큼직큼직하게 그려 넣은 스냅숏 같은 사진 콘텝이 흥미로워요. 자연을 망가뜨리지 않아야 한다는 당부와 발견한 버섯을 무턱대고 먹어서는 안된다는 주의도 잊지 않아요.
이 책 속의 버섯은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의 모습 같아요. 자연관찰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을 버섯 입문책이랍니다. 여러분도 버섯 팬클럽의 열혈 회원이 되어보지 않으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