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칸 명작 동화집
로익 곰 글, 그림
나선희 옮김
책빛

 

설명이나 묘사 없어도 그 이야기가 맞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백설공주, 피노키오, 빨간 모자, 브레멘 음악대 등 '명작 동화'라 불리는 
37편의 동화를 한 권의 그림책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죠. 그런데 한 편의 동화를 단 네 컷으로 표현한다고 하니 궁금해집니다.


새로운 형식의 명작 동화를 만날 수 있는 《네 칸 명작 동화집》은
동화를 이미 알고 있던 독자들이나 처음 접하는 독자들,
글을 모르는 독자들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 책 속의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맞춰보거나,
네 장의 그림을 섞어 놓고 이야기를 재구성해보는 등 여러 가지 즐거운 놀이로 연결해볼 수 있겠네요.


단순한 이미지와 최소한의 색

37가지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작 동화를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이 동화집은
이야기의 핵심 요소를 상징적이고도 명료하게 표현하고,
단순한 형태에 색을 넣어 이야기의 강약을 살려줍니다.

이미 동화를 알고 있는 독자라면 기억 속 동화를 새롭게 만나는 기회.
글을 모르는 어린 독자라면 그림이 주는 메시지에 집중할 수 있어요.

 


ⓒ 아이윙 그림책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