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만 억만 산타클로스
모타이 히로코 글
마리카 마이야라 그림
강희진 옮김
우리나비
산타클로스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기 위해 열심히 돌아다닙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사람이 이렇게 많이 살지 않았거든요.
산타 혼자서 하룻밤에 선물을 모두 나눠줄 수 있을 정도였죠.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산타를 맞이했고 너도나도 싱글벙글 선물을 받았답니다.
산타는 행복했어요.
하지만 머지않아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아이들도 똑같이 늘어났지요.
혼자서는 도저히 전 세계 아이들 모두에게 골고루 선물을 나누어 줄 수 없게 된 산타클로스는
산타를 두 명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2014년 핀란드 뷰티풀 북 상 수상작.
일본인 작가가 20년 전부터 간직해 온 글에
핀란드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름다운 그림을 보태어 ‘산타클로스의 전설’이 새롭게 태어났어요.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어요?”
어릴 적부터 철석같이 산타의 존재를 믿어 온 아이들이라도 성장해 가면서 이런 질문을 시작해요.
뭐라고 답해 주실건가요?
저는 이렇게 이야기해요.
산타는 그 존재를 믿는 사람에게만 찾아간다고 말이죠.
그런데 이 그림책.
산타의 비밀을 알려줍니다.
끝까지 보고 나면 놀라운 비밀을 알게 돼요.
크리스마스 아이와 꼭 읽어봐야 할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큐레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