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딩동
릴리아 글, 그림 / 북극곰
눈이 옵니다. 하얀 눈 위를 누군가 열심히 걷고 있어요. 작고 귀여운 오징어 '딩동' 입니다.
딩동이 걷는 속도보다 눈이 내리는 속도가 더 빠르네요. 결국 '딩동'은 눈 속에 파묻혀 잠들고 맙니다.
그런데 딩동은 무시무시한 북극곰의 식탁 위! 게다가 북극곰의 그릇 속에서 잠을 깹니다.
눈 앞에는 북극곰이 식탁에 엎드려 자고 있는데... 딩동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겉모습만 보고 누군가를 판단하는 경험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을 거예요.
이 그림책은 외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 주는 지혜롭고 깜찍한 그림책입니다.
발랄한 소동 뒤에 무척 사랑스러운 반전이 숨어있거든요.
무섭지 않은 척하는 딩동과 강한척하는 푸푸. 사실 알고 보면 좋은 사람도 참 많잖아요?

